개인연금이란? 연금저축펀드와 연금저축보험 그리고 IRP 연말정산 세액공제

100세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노후를 준비하는 사람이 늘고 국민연금이 문제가 많이 터지면서 노후에 생활비 걱정을 하게 될 것을 염려한 많은 사람들이 개인연금에 관심을 갖고 있다.

개인연금이란? 연금저축펀드와 연금저축보험 그리고 IRP 연말정산 세액공제

 

개인연금이란 말 그대로 노후를 위해 개인이 따로 가입하는 연금을 말한다.

 

국민연금, 공무원연금과 같은 공적연금과 퇴직연금을 제외한 나머지를 전부 개인연금이라고 부른다.

 

내가 내고 싶은 만큼 내고, 낸 만큼을 노후에 보장받기 때문에 내가 준비한 만큼 노후에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노후설계 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정부의 정책상 2000년 12월 31일 이전의 개인연금 가입자는 분기당 300만원 이내에서 불입할 수 있고 해당 연도 금액의 40%(72만원 한도)를 소득공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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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금 지급 시에 비과세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다.

 

2000년 1월 이후의 가입자들은 연간 400만원 한도로 불입액의 100%가 소득공제되고 연금소득세는 5.5로 원천징수한다.

 

연금저축펀드 vs 연금저축보험

 

국민연금은 크게 두가지로 나뉘어지는데 연금저축펀드와 연금저축보험이다.

 

연금저축펀드는 자산운용사가 돈을 굴려 연금을 주는 상품인데 돈이 생길때마다 자유롭게 돈을 입금한 뒤에 마음에 드는 펀드나 ETF를 골라서 투자를 할 수 있다.

 

연금저축보험은 보험사가 돈을 굴려주는 상품인데, 매달 정해진 보험료를 납부하면 약속한 이율만큼을 보장해주는 상품이다.

 

두 상품 모두 연말정산 혜택이 좋은데, 연금으로 납입한 금액의 최대 16.5%(총 급여 5,500만원 이하 기준)을 연말정산 때 환급받을 수 있다.

 

최대 600만원까지 인정해주기 때문에 약 99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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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상품의 선택은 투자성향인것인데, 수익률을 쫒는다면 펀드를 안정성을 쫒는다면 보험을 가입하는것이 좋다.

 

연금저축과 IRP

 

연금저축과 IRP의 차이점은 몇가지 있는데 일단 가입대상이다.

 

IRP의 경우는 소득이 있는 사람만 가입할 수 있지만 연금저축은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IRP는 위험자산에 투자할 수 잇는 금액이 전체 금액의 70%로 한정되어 있지만 연금저축은 제한이 없다.

 

또한 IRP는 결혼이나 주택구입과 같은 사유가 아니면 도중에 돈을 뺄 수 없다. 하지만 연금의 경우에는 돈을 도중에 자유롭게 빼 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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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정산 혜택을 최대화시키고 싶다면 연금에 600만원, IRP에 300만원을 년간 납임하면 최대 148만 5,000원의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