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 2곳, 중랑구 4곳, 총 6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승인!!/등촌동 모아타운 / 모아타운이란? 모아주택이란? 모아타운의 절차

서울시 강서구 2곳, 중랑구 4곳, 총 6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 승인!!

서울시는 7.18(화) 제7차 도시재생위원회(소규모주택 수권분과위원회)에서 ▴강서구 등촌동 515-44 일대 2곳과 ▴중랑구 중화1동 4-30 일대 4곳, 총 6곳의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오래되어 상태가 낡은 저층 주거지를 개선하는 모아타운 1호 시범사업지인 '강북구 번동'과 함께 모아타운 5곳을 지정한 후, 이번 심의를 통해 모아타운 6곳을 추가로 지정하게 되었습니다.

 

○ 시는 2022년 2월부터 초기에는 특정 기간에만 접수했던 공모 방식을 수시 접수로 전환하여 대상지를 수시로 선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 현재까지 선택된 모아타운 대상지는 총 67곳으로, 이 중 11곳이 이미 '모아타운'으로 지정되어 55개의 '모아주택' 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강서구 등촌동 일대 모아타운 2곳 지정, 용도지역 상향 !! '27년 2천3백세대 공급

□ 최근 강서구 등촌동 515-44 일대에서 2곳의 모아타운이 지정되었으며, 여기에서 앞으로 6개의 모아주택이 추진되어 총 2,387세대가 2027년까지 공급될 예정입니다.

 

○ 이곳은 일부 지역이 봉제산(강서구 화곡동)과 인접하여 제1종 일반주거지역과 자연경관지구에 속하므로 건축이 제한되고, 대지간 높이가 최대 27m까지 다양합니다.

또한, 노후 다세대․다가구 주택들이 밀집하여 도로가 협소하며 주차난 등 주거환경의 개선과 어린이․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정비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출처 : 서울시

□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이 승인되면, 봉제산 주변 자연경관지구와 인접한 지역은 경관 보호를 위해 저층 건물이 배치되며, 등촌로39길 일대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모아주택이 조성될 예정입니다.

지역적 특성과 경관에 어울리는 중․고층형과 연도형 가로활성화시설을 배치하여 다채로운 모습의 건물들이 지어질 것입니다.

□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용도지역 상향

▴기반시설 정비 및 공동이용시설 계획

▴지역 특성에 맞춘 다양한 디자인의 건축물 배치

▴녹지 축 연계 및 공원 조성 확대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개방형 커뮤니티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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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제산 주변 자연경관지구 내 1종 지역은 경관 보호를 유지하는 범위에서 2종(7층)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여 아파트 건축이 가능하도록 했고, 지역 내 2․3종으로의 용도지역 상향을 전제로 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 또한 차량과 보행자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도로 폭을 이전의6~8m에서 10~12m까지 확장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폭이 4m로 협소하던 강서도서관 인근 도로는 8m로 확장되었습니다.

출처 : 서울시

○ 기존 어린이공원은 확장되며, 새로운 공원도 추가로 조성됩니다. 또한, 주요 도로변에는 공동이용시설과 개방형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습니다.

 

○ 또한 개발에 반대하는 필지가 통학로변 상가밀집지역 중에서 모아타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수정가결되었습니다.

 

모아타운이란?

모아타운은 서울시의 도시재생정책 중 하나로, 노후하거나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역을 새로운 도시재생 사업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를 지칭합니다. 주로 노후 다세대 주택이나 다가구 주택들이 집중되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기존의 주택들을 철거하고 대규모로 재개발하여 새로운 주거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울시는 노후주택 문제와 도시재생을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도시환경의 개선과 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모아타운은 도시정비를 통해 생활 환경의 향상과 도시재생의 진행을 목표로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고밀도 주거단지로 재개발되며, 주택뿐만 아니라 주변 환경의 개선도 포함하여 다양한 시설과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이를 통해 기존에 노후하고 불편했던 주거환경을 현대적이고 편리한 주거단지로 재탄생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과 도시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모아타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거지와 도시공간의 효율적인 관리와 계획을 통해 도시재생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모아타운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의 도시환경과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노력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2023.02.01 - [오늘의 스터디] - 모아주택과 모아타운에 대해서 알아봐요!(모아주택 의미, 장단점)

모아주택과 모아타운에 대해서 알아봐요!(모아주택 의미, 장단점)

모아주택이란?

모아주택은 모아타운 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되는 주택 형태를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모아타운 프로젝트에서 주택단지를 구성하는 주거 공간으로 사용되며, 기존의 노후하거나 노후화된 주택들을 재개발하여 새로운 주거지역을 조성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집니다.

 

모아주택은 기존의 노후 주택과는 달리 현대적이고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주거단지 내에는 다양한 공간과 시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주택 단지 내에는 다양한 형태와 크기의 주택들이 배치되며, 다양한 가구 수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됩니다.

 

또한 모아주택은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주변에는 편의시설, 공원, 교육시설 등이 조성되어 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여줍니다. 또한 교통 편의를 고려하여 대중교통이 잘 연결되고 차량 접근도 편리하게 설계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모아주택은 도시재생과 주거환경의 개선을 목표로 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주안점을 둡니다. 모아주택이 조성되는 지역은 과거의 노후한 주거지역이었지만, 재개발을 통해 현대적이고 편리한 주거환경으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서울시는 모아주택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도시재생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아타운 진행 절차

모아타운은 도시재생과 주택정비를 위해 여러 단계적인 절차를 거쳐 추진됩니다.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절차를 따르게 됩니다:

 

1. 계획 수립 단계: 도시 관련 기관이나 지방 정부 등이 해당 지역을 대상으로 도시재생과 주택정비의 필요성을 평가하고 계획을 수립합니다. 이 단계에서 지역의 주택 상태, 인프라, 환경 등을 평가하고 주택정비의 범위와 목표를 설정합니다.
2. 사전 조사 단계: 계획 수립 단계에서 수립된 대상 지역에 대해 보다 실질적인 조사가 진행됩니다. 지역의 현황을 더 자세히 파악하고 주택 및 건물 상태, 거주자들의 의견 등을 수집합니다. 또한, 주택 정비와 도시재생을 위해 필요한 예산과 인력 등도 조사합니다.
3. 계획 및 설계 단계: 사전 조사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모아타운 계획과 설계를 수립합니다. 주택의 재개발 및 개선 방안,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등의 조성 방안, 녹지와 공공시설 배치 등을 고려하여 통합적인 도시재생 계획을 구체화합니다.
4. 법적 승인 단계: 모아타운 계획이 마련되면 관련 법적 절차를 거쳐 승인을 받아야 합니다. 지방 정부나 도시 관련 기관 등의 승인을 받아 모아타운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5. 시행 단계: 법적 승인을 받은 모아타운 프로젝트를 실제로 시행합니다. 주택의 재개발과 건설, 상업시설과 문화시설 조성, 녹지 및 공공시설 배치 등이 진행되며, 지정된 계획과 설계를 기준으로 프로젝트가 완료됩니다.
6. 사후 평가 단계: 모아타운 프로젝트가 완료된 후에는 결과를 평가하고 지속적으로 관리되어야 합니다. 주택의 건설 품질과 주민들의 만족도, 도시재생의 효과 등을 평가하고 필요에 따라 보완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단계를 거쳐 모아타운은 도시재생과 주택정비를 통해 지역의 주거환경과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프로젝트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