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역 일대 최고 50층 복합시설! 노량진에서 여의도를 잇는 도로 신설!!
서울시 한강철교 남단 지구단위계획 가결!!
서울 동작구 노량진의 옛 수산 시장과 정수장 부지에는 최대 50층 규모의 복합 단지가 계획 중입니다. 이 지역은 오랫동안 지지부진했던 노량진역 민자 역사 개발 사업도 함께 추진될 전망입니다.
서울시는 최근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어 '한강철교 남단 저이용 부지 일대 지구단위계획안'을 확정했습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개발 대상지는 지하철 1·9호선 노량진역 뒤편에 위치한 약 17만1800㎡(약 5만2000평) 크기의 땅입니다.
이곳은 노량진 수산 시장과 정수장이 있던 곳으로, 현재는 축구장과 수도 자재관리센터 등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여의도와 가까우나 경부선 철로와 올림픽대로에 둘러싸여 오랫동안 고립되어 있습니다.
서울시는 이곳을 새로운 경제 중심으로 만들기 위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여의도를 연결하여 국제 금융 허브인 여의도와 국제 업무 지구인 용산을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고 200m 용적률 800%로 복합개발
계획안에 따르면, 공공 부지인 수도 자재관리센터 부지(면적 3만 3737.3㎡)는 준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을 상향하여 기반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상업·주거 기능을 복합화할 예정입니다. 이 지역은 높이 150m 이하, 용적률 400% 이하로 개발이 가능해집니다.
지상 철도로 토지 이용도가 낮은 노량진역 일대(면적 3만 1289.2㎡)은 철도 상부에 수협 등 인근 부지와 보행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인공 지반을 조성하며, 철도 복합역사 사업이 지역 경제 활력 거점으로 기능하도록 용도지역도 준주거지역(높이 150m 이하, 용적률 400% 이하)으로 상향 조정됩니다.
노량진역은 2002년부터 민자 역사로 개발을 추진했지만 사업자가 파산하는 등 이유로 지연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이번 복합단지 개발과 함께 사업이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개발 계획으로 노량진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이 활기를 띄게 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의 노량진역 앞에 있는 동작구청 청사 부지도 복합 개발이 기획 중입니다.
서울시는 이 계획안을 바탕으로 부지 소유자들과 협의를 거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노량진 지역의 풍경이 크게 바뀌게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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