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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뉴스 이야기

명동역에서 남산 정상까지 2025년부터는 곤돌라를 타고 오른다! 곤돌라에 스카이워크까지!!

by 지미토토 2023.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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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 남산 프로젝트'

2025년부터는 명동역에서 곤돌라를 타고 남산 정상부까지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시는 약 4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곤돌라 조성을 마치고 이로 인한 수익을 남산의 생태 회복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출처 :서울시

6월 19일, 서울시는 "지속가능한 남산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생태환경 보전과 시민의 여가 공간 조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남산은 과거 개발로 인해 건축물로 인한 경관상의 손상을 겪었으며, 이를 회복하기 위해 서울시는 지난 30년간 여러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습니다. 남산은 현재 다양한 동식물의 서식처로 변모하여 관찰 식물종 185종, 보호 가치가 있는 야생동물 24종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출처 : 세계일

남산을 찾는 관광객은 연간 800만명에 이르며, 이로 인해 보호지역까지의 샛길이 생겨나고 관광버스 진입이 제한되는 등 시민들의 불편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도로의 토양 포장 비율이 70% 이상을 차지하여 보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태환경 회복, 여가공간 조성, 남산의 공공성 강화 등 세 가지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됩니다. 남산 북사면 신갈나무림과 남사면 소나무림에 지정된 생태경관보전지역을 확대하고, 친환경 방제를 통해 예방 및 관리활동을 실시하여 남산의 생태경관과 생물서식환경을 보호할 계획입니다. 또한, 인공구조물을 복원하여 자연성을 회복하고, 인간의 야외활동으로 인한 피해를 관리하여 식생훼손을 최소화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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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2 - [부동산 정책 이야기] -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한강 르네상스 2.0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한강 르네상스 2.0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서울시가 한강을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은 지난 2007

jimmytoto.tistory.com

남산 전체 면적의 약 13%에 해당하는 40만4000㎡가 불투수 토양포장비율 70% 이상으로 실제 빗물 투수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인 만큼 불필요한 불투수 토양포장을 식생환경으로 복원하거나 투수성 친환경 포장으로 개선합니다.

 

남산의 자연 경관을 조망하며 휴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는 남산도서관부터 남산야외식물관까지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 스카이워크는 시민들에게 남산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또한, 남산의 숲 자원과 연계하여 전국 각 지역의 대표 정원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야외 숲 박물관도 조성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다양한 식물 종류를 경험하고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서울시는 남산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생태환경을 체험할 수 있는 자연경관 탐방로와 생태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남산의 둘레길(7294m), 한양도성길(3892m), 성곽길(2285m) 등을 정비하여 남산의 생태계를 체험하고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휴식할 수 있는 도심 속 여가 공간을 마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출처 : 서울

남산 곤돌라는 남산예장공원에서 출발해 남산 정상부까지 약 800m를 잇는 교통수단이다. 총 25대의 10인승 케빈으로 구성돼 시간당 1600~2000명을 남산 정상부로 운송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비는 약 400억 원으로 운영 수익은 공공 재원으로 사용된다. 시는 10월 곤돌라에 대한 설계에 착수해 2025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7년 만에 재추진되는 남산 곤돌라 사업

남산 곤돌라 사업은 이번이 2016년 이후로 7년 만에 재추진되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남산 곤돌라가 교통 약자와 관광객들을 위한 대체 이동 수단으로 도입될 예정이었지만, 환경 파괴와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등의 이유로 2016년 6월에 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연간 300만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시는 설명하였습니다.

 

현재 남산 정상부로 연결되는 교통수단은 남산 케이블카, 01번 남산 순환버스, 서울시티투어 버스로 세 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그 중 남산 케이블카는 1961년에 한국삭도공업이 반영구 운영권을 취득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한국삭도공업은 매출액의 극히 일부만 국유지 사용료로 납부하여 공공 기여에 소극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2019년에는 매출액이 136억 566만 원이었고, 2020년에는 49억 7092만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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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돌라 운영수익으로 남산 생태 회복

시는 남산 곤돌라의 운영 수익을 남산 생태 환경을 관리하는 데 활용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남산을 위한 발전협의회"를 발족하였습니다. 내년 상반기까지 "남산 생태환경사업"을 준비하고, 내년 하반기까지는 운영 수익을 기금화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남산 조례"를 신설할 계획입니다.

 

기금 활용 방안으로는 다양한 사업들이 제시되었습니다. 그 중 대표적인 방안으로는 남산 남사면 구간에 스카이워크를 도입하여 샛길 방지를 위한 조치, 친환경 방제를 통해 생물 서식처를 회복하는 활동, 소나무 군락지 등 생태환경보전지역을 확대하고 종합적으로 관리하는 사업, 인공 구조물의 자연성을 복원하는 사업, 야외 숲 박물관을 조성하는 등이 제안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남산 둘레길, 한양도성길, 성곽길 등을 정비하는 데에도 기금을 활용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금 활용을 통해 남산의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개선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명동 상권에 대한 회복 가능성

남산예장공원에 하부 승강장을 설치하여 명동과 남산 주변 도심부를 활성화하는 것은 곤돌라 설치에 따른 기대 효과입니다. 원래 남산예장공원은 곤돌라 도입을 전제로 기획되었으나 해당 사업이 백지화되어 버스 환승주차장의 이용률이 낮아지고 공원 내 부대시설의 공실 비율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특히 명동 상권의 경우 롯데백화점 쪽은 활성화되어 있지만 명동성당 위쪽 상권은 활성화가 덜 되어 있는데, 남산예장공원을 명소화하여 남북 관광을 잇고 일대 상권의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시는 명동역에서 남산예장공원 곤돌라 하부 승강장까지 무경사·무장애 동선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남산예장공원과 명동 사이의 연결성을 개선하여 관광객과 시민들이 쉽게 오갈 수 있도록 하고, 남산예장공원을 명동과 함께 도심의 중요한 명소로 만들어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관광 1번지’ 명동 상권 살아난다…유통가, 외국인 관광객 공략 ‘가속’ - 전자신문 (etnews.com)

 

‘관광 1번지’ 명동 상권 살아난다…유통가, 외국인 관광객 공략 ‘가속’

명동 상권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엔데믹 전환 이후 외국인 관광객을 중심으로 소비가 빠르게 늘고 있다. 유통업계는 이색 팝업스토어, 체험형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 수단을 동원해 수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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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남산을 생명력 있고 수준 높은 생태환경으로 만드는 것이 시민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여가공간을 제공하는 방법"이라며 "서울시민은 물론 전 세계인이 사랑하고, 가깝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남산을 조성하기 최선을 위해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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