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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이야기

[서울시 보도자료] 성수동 최고 70층!! 초고층 타운으로 탈바꿈, 강변북로 덮어 한강 연결까지!

by 지미토토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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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동 최고 70층!! 초고층 타운으로 탈바꿈, 강변북로 덮어 한강 연결까지!

서울시가 한강과 인접한 성동구 성수동 성수전략정비구역에서 50층 제한을 없애기로 결정했습니다.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추가 용적률 혜택을 제공하고, 인근의 뚝섬 상업지구 내 아크로서울포레스트(49층·199m), 트리마제(47층·157m) 등과 조화를 이루는 초고층 아파트 건설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출처 : 서울시

수변친화 감성 주거단지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성수동 성수전략정비구역 1~4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27일 발표했다. 이곳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추진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따라 2009년 처음 정비구역으로 지정됐다. 기존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약 53만㎡ 부지에 42개 동, 8247가구를 지어 대단위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한다. 1~4구역 모두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현재 건축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서울시는 이에 관한 내용을 담은 성수동 성수전략정비구역 1~4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발표했습니다. 이 지역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에 따라 2009년에 처음으로로 정비구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기존의 정비계획에 따르면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약 53만㎡부지에 42개동 8,247가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1구역부터 4구역까지 모두 조합설립인가를 거쳐 건축심의를 앞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출처 : 서울시

문화, 휴식, 조망 등 다양한 활동 가능하게 하여 공공성 확보

서울시는 재개발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기 위해 대지 면적과 가구 수를 각각 9% 이상 늘려 수익성을 향상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최고 50층 이하(평균 30층 이하)이었던 층수 제한을 없애고, 건축심의에서 유연하게 높이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또한, 창의적인 디자인을 적용함으로써 건폐율과 용적률을 완화하고, 유연한 높이 계획이 가능한 특별건축구역(최대 용적률 360%)으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단지와 인접한 한강 수변공원을 '새로운 석양 명소'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수변공원을 강변북로보다 더 높이 조성하고, 강변북로 위에는 덮개공원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성수전략정비구역 변경 결정이 연내에 완료되면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 성수전략정비구역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12년 만에 확정되면서 성수동 일대는 한강변과 연결되는 '수변친화 주거단지'로 변모하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50층을 초과하는 초고층 개발이 가능해져 트리마제,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같은 랜드마크 복합단지가 생겨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는 입지적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정원도시 서울'과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의 구현에도 빠른 속도를 낼 계획입니다.

2023.03.22 - [부동산 정책 이야기] -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한강 르네상스 2.0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 발표,한강 르네상스 2.0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서울시가 한강을 통해 서울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는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번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추진계획’은 지난 2007

jimmytoto.tistory.com

성수전략정비구역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 마련!

서울시 정비계획안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변경 사항은 층수 제한의 폐지입니다. 2009년 전략정비구역이 지정된 시점에서는 최고 50층 이하(평균 30층 이하)로 제한되었지만, 이제는 '도시·건축 창의·혁신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기로 하여 해당 제한을 폐지하고 대상지 전체를 특별건축구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건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건폐율과 용적률을 완화하고 유연한 높이 계획을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업계에서는 최고 60~70층에 이르는 초고층 개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트리마제와 아크로서울포레스트와 같은 인근 건물은 각각 47층(157.1m)와 49층(199.98m)로 지어졌습니다.

 

심의를 통한 유연한 높이 계획

높이 규제의 완화와 함께, 고층 건물의 리듬감 있고 물결 모양의 스카이라인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한강을 조망할 수 있는 주거 단지의 가구 수를 늘리기 위해, 수변과 지구 통경축(4개 축) 쪽으로 점차 낮아지는 '점층형 경관'을 도입하는 것이 제안되었습니다. 총 8200가구에 달하는 규모의 단지가 예상되며, 서울시는 사업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구 수를 기존 계획에 비해 약 9% 늘렸습니다.

정원도시 서울, 그레이트 한강 실현할 단지 조성

이번 개발사업의 주요 목표는 '한강변을 공유하는 열린 수변친화 감성 주거단지'의 조성입니다. 이를 위해 복합 토지 이용, 창의적인 건축 디자인, 한강과의 연계를 강조하고 조화로운 경관을 창출하는 원칙을 가지고 세부안을 마련했습니다.

성수역에서부터 한간연결축에 상업, 업무, 여가기능을 배치하고 서울숲부터 한강~ 뚝섬 연계축에 선형 공원 및 수변공원을 뚝섬로 변으로 주요 공공서비스 기능을 배치하여 토지의 역할과 기능별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였습니다.

대상지 전체 특별건축구역 지정을 전제로 디자인 혁신을 유도하여 건폐율과 용적률을 완화하고 유연한 높이 계획 적용이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출처 : 서울시

또한, 현재는 강변북로로 인해 접근이 제한되어 있는 한강의 접근성도 크게 개선될 예정입니다. 강변북로 위에 입체데크을 조성하여 보행자들이 한강으로 직접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문화, 휴식, 조망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공 공간을 확보하고, 단지와 연결된 '석양 명소'도 조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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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석양명소 개발

성수동 일대는 예전부터 서울의 대표적인 준공업지대로 알려져 있었고, 한강변 입지에 위치하여 많은 재개발 사업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2009년에 오세훈 시장이 추진한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에도 여러 가지 제도적인 변화로 인해 재개발 사업이 지연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12년 이상 지속되었습니다.

출처 : 서울시

서울시는 성수전략정비구역의 개발을 정상화시키는 동시에 오랜 기간 방치되어온 한강변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국제현상공모 등을 통해 '혁신 수상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수변공원은 한강의 단차를 극복하면서 도로 소음을 완화하는 방음벽 열할을 할 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시설과 함께 매력적인 경관과 경험을 선사할 것입니다.

출처 : 서울시

일반 시민들의 한강 접근성도 개선될 예정입니다. 강변북로와 강변둘레길 상부에는 공원과 주차장 시설을 마련하고, 이를 보행연결교, 엘리베이터, 보행통로 등을 통해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계획되었습니다.

 

서울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연내에 정비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며, 이후 건축심의와 사업시행 인가 등의 절차를 거치게 될 것입니다.

(자료제공)서울시, 성수전략지구 한강과 연결된 수변문화 주거단지로 재탄생.pdf
5.34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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