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릿지론(Bridge Loan)이란?

브릿지론은 자금이 필요한 시점과 유입시점이 일치하지 않아 빌려쓰는 다리역할을 하는 단기자금을 말합니다. 토지잔금대출 이라고도 하며통상 PF를 일으키려면 심사등에 많은 기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여 쓰는것을 브릿지론이라고 하는데, 일반적으로 개발사업 토지관련하여 일시적인 하자말소(근저당권, 가압류등)하여 부동산 소유권확보를 위한 자금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브릿지론(Bridge Loan)이란?

브릿지론(Bridge Loan)은 특정 목적을 위해 단기간으로 자금을 조달하는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브릿지론은 단기차입금의 한 종류로, 즉시 현금이 단기간동안 필요할 경우 사용됩니다.

만기는 주로 1년 미만이며, 이자율이 높고 담보를 설정하여 자금을 조달합니다.

사업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높은 비용이 수반된다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브릿지론은 말 그대로 목적을 이루기 위한 다리 역할을 하는 자금을 말합니다. 기업이 정상적인 한도 이상으로 자금을 조달하려고 할 때, 담보가 설정되며 이자율이 높은 브릿지론을 사용함으로써 추가 자본을 조달할 수 있게 됩니다.

부동산 사업의 경우로 보면, 시행사가 토지 매입을 위해 10%의 계약금을 치르고 나머지 90%의 중도금 및 잔금을 치르기 위해 브릿지론을 사용합니다.

 

이때 브릿지론의 대주는 시행사와, 시공사의 신용공여 또는 PF대출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브릿지 대출을 일으킵니다.

시행사는 중도금 및 잔금에 해당하는 90%를 브릿지론을 통해 납입하고, 잔금을 치름과 동시에 토지소유권이 시행사로 넘어오면서 착공이 가능해집니다. 이 순간 시행사 및 시공사는 PF대출을 일으키고 PF대출금으로 브릿지를 갚습니다.

사업 시행 전에 대주로부터 이자율이 높은 자금 즉 브릿지를 조달받고 PF대출로 금리가 더 낮은 자금을 조달받아 브릿지를 갚는방식입니다.

 

브릿지 대출의 종류

1. 폐쇄형 브릿지론(Closed Bridging Loan)
2. 개방형 브릿지론(Open Bridging Loan)
3. 선순위 브릿지론(First Bridging Loan)
4. 차순위 브릿지론(Second Bridging Loan)

으로 나누어 집니다.

 

브릿지론의 장점

브릿지론의 장점은 해당 대출을 통해 사업시행자 입장에서는 사업을 시행할 수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어느정도의 에코티를 확보한 사업자 입장에서 브릿지론을 통해 사업을 진행하고 회사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브릿지론의 경우 대주와의 상호 합의하에 전형적인 대출 승인보다 시간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브릿지론의 단점

아무래도 PF이전의 대출인 만큼, 대출의 금리가 높아 자금 부담이 높아지고 상환이 불가능해 질 경우 큰 위기에 빠질 수 있습니다. 단기간 대출인 만큼 높은 이자율과 수수료가 수반되기 때문에 사업을 이끌어가는데 있어 긍정적인 모멘텀이 크지 않다면 자금의 부담이 큰게 현실입니다.

지금과 같이 PF가 일어나기 어려운 시점에서는 브릿지론도 어려운 시점입니다.

 

다시 빠르게 부동산 시장이 활기를 찾아 금융안정과 부동산 안정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